금호아시아나, ‘8월 문화가 있는 날’서울·광주·전주서 무료음악회

입력 2016-08-29 14: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오는 31일 저녁 6시15분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사옥 1층 로비에서 문화가 있는 날 ‘8월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호영아티스트 special stage_ 아코디언 트리오'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날 음악회에는 아코디어니스트 전유정, 첼리스트 이길재, 바이올리니스트 손아인 등 금호영아티스트 출신의 젊은 연주자들이 출연해 선서피아졸라의 사계, 갈리아노의 오펠레 콘체르토 등 어렵지 않은 클래식 곡들로 무대를 꾸민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서울 뿐 아니라 다른 지역으로도 확산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개장한 전주 고속버스터미널 야외광장에서 오는 31일 저녁 6시부터 ‘버스킹 팩토리’의 대중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또 같은 날 오후 6시 광주 금호터미널 유·스퀘어 야외광장에서도 'P&S Brass Quintet'을 초청해 대중들에게 친숙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그룹 관계자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보다 많은 국민들이 양질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며 “서울 및 각 지역에도 이러한 공연을 확산시키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는 사업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동참하면서 마련됐다. 2014년부터 열린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는 지금까지 27회 개최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아이브, 美 롤라팔루자 신고식 '성공적'…밴드 라이브로 팔색조 무대 완성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786,000
    • -1.7%
    • 이더리움
    • 4,107,000
    • -2.82%
    • 비트코인 캐시
    • 495,000
    • -7.82%
    • 리플
    • 767
    • -4.72%
    • 솔라나
    • 202,500
    • -5.9%
    • 에이다
    • 504
    • -3.63%
    • 이오스
    • 708
    • -3.67%
    • 트론
    • 180
    • +2.86%
    • 스텔라루멘
    • 129
    • -4.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150
    • -5.51%
    • 체인링크
    • 16,360
    • -3.88%
    • 샌드박스
    • 385
    • -5.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