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골프]한국선수 메달 따면 포상금 얼마나 될까

입력 2016-08-09 0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달을 따면 가문의 영광과 함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남자는 병역혜택까지 준다. 포상금은 대한골프협회(KGA·회장 허광수)와 대한체육회가 준다.

대한골프협회는 금메달에 3억원, 은메달에 1억5000만원, 동메달에 1억원을 준다. 여기에 대한체육회가 주는 메달 포상금은 금메달 6000만원, 은메달 3000만원, 동메달 1800만원이다.

금메달을 따면 상금이 3억6000만원으로 상금총액이 200만달러(약 22억2700만원) 정도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 상금과 맞먹는 수준이다.

한국 남자 선수의 경우 금메달을 따면 병역 혜택까지 받는다. 여기에 남녀 모두 메달 색에 따라 종신연금도 받는다.

하지만 일본은 우리보다 포상금이 적다. 일본 골프선수는 협회가 금메달에 1000만엔, 은메달에 500만엔, 동메달에 300만엔으로 우리의 30% 수준. 상금외에 금메달은 10년, 은메달은 5년, 동메달에는 3년간 시드권을 준다. 일본 올림픽위원회(JOC)는 금메달에 5000만원을 줘 고작 포상금은 1500만엔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티메프 사태가 부른 이커머스 정산주기 논란…컬리 IPO 빨간불 켜지나
  • 엔데믹 그늘 벗어난 빅파마들…AZ·화이자 방긋, 모더나는 아직
  • SK이노베이션-SK E&S 합병 순항할까…주주가 '변수'
  • 한국 유도, 체급 차 딛고 값진 동메달…독일과 연장전 끝 승리 [파리올림픽]
  • 고3 수시 지원전략 시즌 “수능 없이 ‘인서울’ 가능한 교과·논술전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799,000
    • -1.04%
    • 이더리움
    • 4,120,000
    • -1.76%
    • 비트코인 캐시
    • 517,500
    • -3.45%
    • 리플
    • 785
    • +0%
    • 솔라나
    • 203,600
    • -4.99%
    • 에이다
    • 514
    • +0.98%
    • 이오스
    • 705
    • -3.69%
    • 트론
    • 176
    • +0.57%
    • 스텔라루멘
    • 131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50
    • -0.98%
    • 체인링크
    • 16,540
    • -0.54%
    • 샌드박스
    • 389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