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니스 테러 잔인한 공격행위… 용납 안 돼”

입력 2016-07-15 10: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근혜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프랑스 니스에서 발생한 트럭 돌진 테러 사태에 대해 “오늘 아침 프랑스 니스에서 테러일 가능성이 있는 잔인한 공격 행위로 수많은 무고한 인명이 희생된 데 대해 그 가족과 프랑스 국민들께 심심한 애도와 위로를 표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개최된 제11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1세션에서 아시아 대표 선도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 조사 결과를 좀 더 지켜보아야 하겠지만 어떠한 이유로도 무고한 민간인들에 대한 공격행위는 용납돼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외신들은 14일 밤(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해안도시 니스에서 대형트럭 한 대가 프랑스 대혁명 기념일(바스티유의 날) 축제를 즐기던 군중을 덮쳐 최소 77명이 사망하고 100여 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56,000
    • +3.95%
    • 이더리움
    • 3,517,000
    • +0.63%
    • 비트코인 캐시
    • 464,800
    • +4.36%
    • 리플
    • 734
    • +2.51%
    • 솔라나
    • 218,300
    • +10.59%
    • 에이다
    • 478
    • +3.46%
    • 이오스
    • 655
    • +1.39%
    • 트론
    • 177
    • +0.57%
    • 스텔라루멘
    • 138
    • +8.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750
    • +12.01%
    • 체인링크
    • 14,530
    • +2.11%
    • 샌드박스
    • 356
    • +3.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