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생일 맞은 김효주, 첫날 5언더파 공동선두 자축...리디아 고, 3언더파 공동 7위

입력 2016-07-1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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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골프, 오전 5시30분부터 생중계

▲김효주
▲김효주
한국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한동안 끊어진 우승 시동을 걸었다.

선봉장이 김효주(21·롯데)와 이미림(26·NH투자증권)이다.

김효주와 이미림인 15일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2·6512야드)에서 열린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한국계 노무라 하루(일본)와 공동 선두에 나섰다.

올림픽 출전선수가 확정된 한국선수가 모두 빠진 가운데 김효주는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이미림은 버디 7개, 보기 2개를 작성했다.

개막전 우승자인 김효주는 마침 이날이 생일(1995년 7월14일)이어서 공동 1위를 자축했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김효주는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골라냈으나 마지막 홀인 9번 홀(파4)에서 파 퍼트가 홀을 벗어나며 아쉽게 보기를 범했다.

이미림은 지난주 US여자오픈 첫날 단독선두에 나섰다가 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자 장하나(24·비씨카드)가 3언더파 68타를 쳐 승수를 쌓기 위해 출전한 세계골프랭킹 1위 리디아 고(19·캘러웨이), 지은희(29·한화), 캐나다 스타 브룩 헨더슨(18·핑) 등과 함께 공동 7위에 랭크됐다.

디펜딩 챔피언 최운정(26·볼빅)은 버디 1개, 보기 2개로 1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60위에 머물렀다.

JTBC는 오전 5시30분부터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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