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금융대전] 투게더앱스 "P2P대출·부동산 담보시스템 호응"

입력 2016-06-2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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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대출 중개 핀테크기업 투게더앱스는 24일 서울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금융대전에 참가해 부동산 담보와 P2P대출을 연결한 투자시스템으로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신태현 기자 holjjak@)
▲P2P대출 중개 핀테크기업 투게더앱스는 24일 서울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금융대전에 참가해 부동산 담보와 P2P대출을 연결한 투자시스템으로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신태현 기자 holjjak@)

P2P대출 중개 핀테크기업 투게더앱스는 24일 서울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금융대전에 참가해 부동산 담보와 P2P대출을 연결한 투자시스템으로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김항주 투게더앱스 대표는 "P2P대출의 투자손실위험을 최소화 하기위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구축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투자자의 원금 손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게더앱스는 P2P대출 중개업계에서 최근 가파른 성장세로 주목받는 기업이다.

투게더앱스는 지난해 9월 론칭 이후 약 7개월 만에 누적 대출액 100억원을 돌파한 부동산 P2P대출 전문기업으로 부동산 담보 설정을 통한 투자와 대출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P2P대출이 기본적으로 신용대출로 이뤄지는 상황에서 좀더 안정적인 부동산 담보를 취급한다는 점이 100억원 대출 유치의 발판이 됐다.

투게더앱스의 비즈니스 모델은 주택대출에서 남은 담보 여력을 활용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담보감정가 5억원의 주택 소유자가 은행권 대출 3억5000만원으로 근저당권이 설정된 경우 감정가 대비 1억5000만원의 여유가 있음에도 새로운 대출을 받기 쉽지 않다. 이에 대해 투게더앱스는 대출 대비 남은 담보감정가 1억5000만원 중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일정 비율(개별건에 대해 다름)에 대해 투자자를 모집해 대출해주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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