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멀티안타 3타점·3출루 '맹활약'…승리 견인

입력 2016-06-17 07: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대호. (출처=시애틀 매리너스 트위터)
▲이대호. (출처=시애틀 매리너스 트위터)

이대호(34ㆍ시애틀 매리너스)가 멀티안타 3타점 3출루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대호는 17일 미국 플로리다주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2016 메이저리그’(MLB) 템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이대호의 활약에 힘입어 시애틀은 6-4로 승리를 거뒀다.

1회 2사 1, 2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상대 선발 블레이크 스넬을 상대로 중전 적시타를 날렸다. 이대호는 후속타가 이어지며 득점도 올렸다.

3회 선두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10구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3-2로 앞서가던 4회 2사 만루 세 번째 타석에서는 라이언 가튼을 상대로 2타점 적시 2루타를 생산했다.

6회 2사후 네 번째 타석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이대호는 9회 대타 애덤 린드와 교체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81,000
    • +2.26%
    • 이더리움
    • 4,346,000
    • +2.11%
    • 비트코인 캐시
    • 484,100
    • +4.09%
    • 리플
    • 633
    • +4.46%
    • 솔라나
    • 202,400
    • +5.69%
    • 에이다
    • 526
    • +4.99%
    • 이오스
    • 742
    • +7.69%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28
    • +5.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200
    • +4.93%
    • 체인링크
    • 18,420
    • +5.26%
    • 샌드박스
    • 432
    • +7.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