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화전기ㆍ이트론 상한가 근접...발행 총량 넘어 거래

입력 2016-06-0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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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유지가 결정되면서 첫 거래가 시작된 이트론과 이화전기가 발행 주식 총수를 넘는 거래량을 보이면서 가격 제한 폭까지 급등하고 있다.

9일 오후 2시3분 현재 이화전기는 전일대비 29.92% 오른 786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트론 역시 전일대비 20.94% 오른 1415원에 거래 중이다.

장초반 급락했던 양사는 안정성과 성장 기대감으로 반등, 급등세가 유지되고 있다.

양사의 상장유지 결정은 지속적인 자구노력에 따른 재무건전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화전기는 작년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부채비율도 50% 가량 줄었다. 추가적인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부동산 자산 매각도 추진중이다.

이아이디 자회사 이트론도 오늘 첫 거래가 시작됐다. 이트론은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경영투명성과 내부통제 개선을 추진해 왔다. 작년 기준 부채비율은 34.4%로 좋아졌고 현금성 자산도 130억원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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