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광개토부대에 컨테이너형 독서카페 기증

입력 2016-06-0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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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홍만 참모장, 김용우 1군단장, 조원용 효성 전무, 이정원 효성 상무.(사진제공=효성)
▲왼쪽부터 김홍만 참모장, 김용우 1군단장, 조원용 효성 전무, 이정원 효성 상무.(사진제공=효성)

효성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를 찾아 위문금 및 위문품과 컨테이너형 독서카페 설치 후원금을 기증했다고 8일 밝혔다.

효성은 2010년 12월부터 광개토부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군부대 발전을 위한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해오고 있다.

최근 광개토부대를 방문한 효성은 위문금 1000만원과 축구공 50개를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책 읽는 병영 만들기’ 프로그램에 동참하고자 2600만원 상당의 컨테이너형 독서카페 2채의 설치도 상·하반기에 걸쳐 후원한다.

이번에 기증하는 독서카페는 가로 3m, 세로 9m 크기의 컨테이너형 독서카페로 도서 1000여 권을 비치할 수 있으며, 14명이 동시에 사용 가능하다.

효성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에서 묵묵히 맡은바 임무완수를 위해 복무하는 장병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식과 정서 함양에 힘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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