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서초구청과 함께 지역 뷰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6 홍콩 화장품 미용전시회' 한국관 참가기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21회째를 맞는 홍콩 화장품 미용전시회는 아시아 최대 미용 전문 전시회로 오는 11월16일부터 3일간 홍콩 전시컨벤션센터(HKCEC)에서 개최된다. 중진공과 서초구청은 평가를 통해 전시회 참가기업을 8개사 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며, 참가기업 수에 따라 참가비의 50%에서 10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중진공은 통역비를 전시기간 내 100% 지원하며, 업체 홍보도 도와준다. 단, 항공료ㆍ현지 체재비는 참가기업이 개별 부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