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켄홈메이트컵] 최종 4라운드 티오프 시간 또 지연…오전 9시 30분 첫 조 출발

입력 2016-04-17 08:31 수정 2016-05-18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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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켄홈메이트컵 최종 4라운드 티오프 시간이 강한 비바람으로 인해 또 다시 지연됐다. (오상민 기자 golf5@)
▲도켄홈메이트컵 최종 4라운드 티오프 시간이 강한 비바람으로 인해 또 다시 지연됐다. (오상민 기자 golf5@)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본토 개막전 도켄홈메이트컵(총상금 1억3000만엔, 우승상금 2600만엔) 최종 4라운드가 현지 기상 악화로 인해 또 다시 티오프 시간이 지연됐다.

17일 일본 미에현 구와나시의 도켄타도컨트리클럽 나고야(파71ㆍ7081야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 최종 4라운드는 이른 아침부터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이로 인해 대회 조직위원회는 오전 8시 출발이던 첫 조 출발을 8시 30분으로 늦췄으나 비바람이 더 강하게 몰아치면서 다시 1시간 늦춰 9시 30분 티오프한다고 정정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다승왕 겸 상금왕 김경태(30ㆍ신한금융그룹)의 티오프 시간도 오전 9시 40분에서 11시 10분으로 변경됐다.

다음은 이번 대회 최종 4라운드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의 조편성 및 변경된 티오프 시간이다.

◇1번홀 출발

09:30 김승혁(공동 25위)ㆍ조민규(공동 32위)ㆍ마사오카 류지(공동 32위)

10:00 박준원(공동 19위)ㆍ이마히라 슈고(공동 19위)ㆍ쓰카다 요스케(공동 19위)

10:10 송영한(공동 19위)ㆍ가메시로 준야(공동 19위), 가와무라 마사히로(공동 19위)

10:20 김형성(공동 12위)ㆍ가타야마 신고(공동 12위)ㆍ다카야마 다다히로(공동 12위)

11:00 장익제(공동 5위)ㆍ나가노 류타로(공동 2위)ㆍ소노다 슌스케(공동 5위)

11:10 김경태(1위)ㆍ곤도 마사히로(공동 2위), 오모나가 아토무(공동 2위)

◇10번홀 출발

09:40 류현우(공동 37위)ㆍ오다 고메(공동 37위)ㆍ이나모리 유키(공동 37위)

09:50 이상희(공동 40위)ㆍ오타 나오미(공동 40위)ㆍ아사지 요스케(공동 40위)

10:00 황중곤(공동 40위)ㆍ미야자토 기요시(공동 40위)ㆍ마이클 헨드리(공동 40위)

10:40 박재범(공동 48위)ㆍ마스다 노부히로(공동 56위)ㆍ고다이 다쓰야(공동 56위)

11:00 임성재(6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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