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신인 그룹 NCT 데뷔로 실적 개선 기대-하나금융투자

입력 2016-04-08 08: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금융투자는 8일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신인 그룹 엔씨티(NCT)의 데뷔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개방성과 확장성을 전면에 내세운 NCT의 유닛 ‘NCT U’는 9일과 10일 각각 1개의 싱글을 발표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방송활동은 국내 음악프로그램 외에도 중국 그래미상 격인 ‘음악풍운방 연도 성전’에 출연할 계획”이라며 “중국인 멤버 윈윈과 쿤도 선보인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EXO의 ‘으르렁’, 빅뱅의 ‘거짓말’과 같이 팬덤을 폭발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필요한 것은 히트 음원”이라며 “이를 위해서 4월 중 2개의 음원을 포함해 올해 최소 5~6개 음원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16억명의 MAU를 보유한 페이스북은 맞춤형 개인방송인 ‘페이스북 라이브’의 기능 확장 소식을 발표했고, SM을 한국 파트너로 선정했다”며 “이는 글로벌 그룹을 목표하고 있는 NCT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1분기 실적은 매출액, 영업이익 각각 710억원, 75억원으로 큰 폭의 이익 성장을 전망한다”며 “이는 전년 코엑스 아티움과 SM C&C의 기저효과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70,000
    • +0.92%
    • 이더리움
    • 3,567,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459,300
    • -1.25%
    • 리플
    • 730
    • -1.08%
    • 솔라나
    • 216,900
    • +7.32%
    • 에이다
    • 476
    • -0.42%
    • 이오스
    • 655
    • -2.24%
    • 트론
    • 177
    • +0%
    • 스텔라루멘
    • 1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250
    • -0.64%
    • 체인링크
    • 14,760
    • +2.43%
    • 샌드박스
    • 354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