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
위너가 일본 최대 규모의 패션 이벤트 ‘도쿄 걸즈 콜렉션’ 엔딩을 장식했다.
위너는 19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2회 도쿄 걸즈 콜렉션 2016 SPRING/SUMMER’ 무대에서 3만 관객과 함께 호흡했다.
‘도쿄 걸즈 컬렉션’에 처음 참여한 위너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지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위너는 "여러분들과 마지막까지 즐기고 싶다. 잘 부탁드린다. 이렇게 멋진 장소에 불러줘서 감사하다. 기대가 돼서 어제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위너는 ‘척’에 이어 ‘센치해’ 무대를 꾸미며 라이브와 퍼포먼스에 완벽함을 보였다. 이어 ‘JUST ANOTHER BOY’ 무대에서는 위너 멤버들 모두 칼군무를 선보였다.
위너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3만 관객이 하나되는 무대로 위너 멤버들도 감동을 받았다. 위너 콘서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위너 멤버들은 일본어로 소감을 밝히면서 팬들에게 고마워했다"고 말했다.
한편, 위너는 6월부터 일본에서 'WINNER JAPAN TOUR 2016’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