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 '모교 사랑'…롯데월드타워에 美컬럼비아대 MBA 재학생 초청

입력 2016-03-15 13: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동빈 회장이 15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81층에서 모교인 컬럼비아대 MBA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 회장은 모교인 컬럼비아대 MBA 교수, 학생 40명을 초청해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을 견학하고 사업현황을 설명했다.(사진제공=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15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81층에서 모교인 컬럼비아대 MBA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 회장은 모교인 컬럼비아대 MBA 교수, 학생 40명을 초청해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을 견학하고 사업현황을 설명했다.(사진제공=롯데그룹)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모교인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학생을 롯데월드타워·롯데월드몰로 초청했다. 모교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신 회장이 직접 초청한 것으로, 컬럼비아대 MBA 재학생들은 2008년부터 롯데 계열사 견학을 진행하고 있다.

15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컬럼비아대 MBA 교수와 재학생 40명은 롯데월드타워를 방문했다. 이들은 세계 각지 산업 현장을 방문하는 교육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재학생으로, 이날 롯데월드타워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과 세계 최대 스크린 상영관인 슈퍼플렉스G를 견학했다.

이어 신 회장은 견학을 마친 컬럼비아대 MBA 재학생들에 직접 롯데월드타워와 계열사들의 사업 현황을 설명했다. 학생들은 서울 양평동으로 이동해 롯데홈쇼핑 스튜디오와 최첨단 방송시설을 견학하고, 롯데제과 스위트 팩토리 과자 박물관을 둘러봤다.

신동빈 회장은 1981년 컬럼비아대 MBA 과정을 졸업했으며, 지난 2013년 컬럼비아대에 400만 달러를 기부했다. 롯데그룹 세미나에 컬럼비아대 번트 슈미트 교수, 리타 건서 맥그래스 교수 등을 초빙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567,000
    • +5.01%
    • 이더리움
    • 3,621,000
    • +6.66%
    • 비트코인 캐시
    • 470,100
    • +4.33%
    • 리플
    • 872
    • +21.79%
    • 솔라나
    • 220,700
    • +4.95%
    • 에이다
    • 478
    • +4.14%
    • 이오스
    • 668
    • +5.2%
    • 트론
    • 178
    • +0%
    • 스텔라루멘
    • 143
    • +5.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00
    • +8.68%
    • 체인링크
    • 14,570
    • +5.5%
    • 샌드박스
    • 361
    • +6.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