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라스팔마스 2-1 제압…2위 AT 마드리드 추격

입력 2016-03-14 07: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14일(한국시간) 스페인 라스팔마스 에스타디오 그란 카나리아에서 열린 2015-201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 라스팔마스의 경기에서 가레스 베일(왼쪽)이 드리블 하고 있다. (AP/뉴시스)
▲ 14일(한국시간) 스페인 라스팔마스 에스타디오 그란 카나리아에서 열린 2015-201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 라스팔마스의 경기에서 가레스 베일(왼쪽)이 드리블 하고 있다. (AP/뉴시스)

레알 마드리드가 3연승을 달리며 선두권 경쟁을 이어갔다.

레알 마드리드는 14일(한국시간) 스페인 라스팔마스 에스타디오 그란 카나리아에서 열린 2015-201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라스팔마스와 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3연승 행진을 이어간 레알 마드리드는 승점 63점(19승6무4패)로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승점 차를 4점으로 좁혔다.

이날 라스팔마스는 호세를 전방에 세우고 모모, 비에라, 몬토로, 닐리를 미드필더에 배치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메사, 포백으로 가리도, 비가스, 레모스, 가르시아가 위치했다. 골키퍼 장갑은 바라스가 꼈다.

레알 마드리드는 바스케스, 호날두, 베일이 공격으로 나섰고 모드리치, 카세미루, 이스코가 중원을 구축했다. 포백은 카르바할, 페페, 라모스, 아르벨로아가, 골문은 나바스가 지켰다.

예상외로 팽팽했던 경기는 라모스의 감각적인 헤더로 균형이 깨졌다. 전반 23분 이스코의 코너킥을 라모스가 머리로 받아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에는 라모스와 레모스가 신경전을 벌이는 등 경기가 거칠어졌다. 치열한 접전 끝에 후반 42분 윌리안이 동점골을 터트렸다. 그러나 후반 종료 직전 카세미루가 극적인 결승골을 뽑아내며 레알 마드리드가 승리를 챙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070,000
    • +1.35%
    • 이더리움
    • 3,157,000
    • +1.09%
    • 비트코인 캐시
    • 422,000
    • +2.2%
    • 리플
    • 722
    • +0.28%
    • 솔라나
    • 176,500
    • -0.17%
    • 에이다
    • 463
    • +1.54%
    • 이오스
    • 656
    • +2.98%
    • 트론
    • 209
    • +1.95%
    • 스텔라루멘
    • 124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50
    • +1%
    • 체인링크
    • 14,540
    • +3.64%
    • 샌드박스
    • 339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