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사라진 사람들’, 새로운 스릴러 형식 도전하다

입력 2016-02-2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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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크 다큐 형식에 도전한 ‘섬. 사라진 사람들(감독 이지승)’이 다음달 3일 개봉한다.

영화는 주인공인 카메라 기자의 촬영 내용을 따라가는 페이크 다큐 형식이다. 페이크 다큐는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허구의 상황을 실제처럼 만든 영화다. 사실과 허구가 뒤섞여 있어 관객이 둘을 구분하기 힘들다. 영화 중간 중간 극 영화 요소도 들어가 있다.

‘섬. 사라진 사람들’은 기자가 염전노예사건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공정뉴스TV 기자 이혜리(박효주 분)와 카메라 기자 이석훈(이현욱 분)은 염전노예 제보를 받고 함께 섬으로 취재를 떠난다. 주인공들은 ‘염전 다큐멘터리’ 취재팀으로 위장해 섬의 비밀을 파헤친다.

영화는 지난 2014년 전남 신안군의 한 섬에서 일어난 염전노예사건을 모티브로 했다. 지적장애 2급인 김모씨는 10년 이상 갇혀 강제노동을 한 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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