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케이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입력 2016-02-16 1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엘케이는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이어 4분기에 순이익 기준 흑자전환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엘케이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영업이익 35억원, 당기순이익 24억원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실적개선의 주요 원인은 고강도 구조조정에 따른 원가절감, 강화글라스 자회사인 두모전자의 물량확대에 따른 흑자 지속, 그리고 중국 천진의 현지법인(유성전자)의 흑자규모 확대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강화글라스 자회사인 두모전자는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함에 따라 IPO(기업공개) 추진을 가속화 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두모전자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이엘케이의 기업가치도 재평가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공시된 2015년 연간 손실의 상당부분이 2분기 매출 급감에 따라 보유중인 재고자산에 대한 충당금을 대폭 설정했다"며 "발생한 비용 및 2012년부터 추진했던 구미의 G2 터치패널 생산라인에 대한 사업 추진 중단으로 투자금 126억원 전액을 손실로 반영하면서 발생한 일회성 비용이 상당부분을 차지한다"고 언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금리인하 사이클 시대 개막…‘IT·바이오’의 시간 [美 빅컷과 경기불안]
  • '수도권 철도 지하화' 경쟁 뜨겁다는데…부동산 시장은 '냉랭' [가보니]
  • 2부리그 코번트리에 진땀승…'손흥민 교체 출전' 토트넘, 카라바오컵 16강행
  • 단독 기후동행카드 협약 맺은 지 오랜데…7곳 중 4곳은 아직 ‘이용 불가’
  • 연휴 마친 뒤 회복한 비트코인, 6만1000달러 선 돌파 [Bit코인]
  • 이찬원이 밀고 영탁이 당겼다…추석특집 단독쇼 순위는?
  • 과즙세연에 '좋아요' 누른 스타강사는 정승제…"실수로 눌러" 해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9.19 14: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024,000
    • +2.44%
    • 이더리움
    • 3,226,000
    • +3.7%
    • 비트코인 캐시
    • 459,700
    • +9.17%
    • 리플
    • 786
    • +1.16%
    • 솔라나
    • 185,600
    • +5.57%
    • 에이다
    • 468
    • +4.23%
    • 이오스
    • 664
    • +3.11%
    • 트론
    • 200
    • -0.99%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50
    • +4.88%
    • 체인링크
    • 14,770
    • +4.09%
    • 샌드박스
    • 352
    • +3.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