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 김미나, 6번 인터뷰 의상값만 2000만원…"협찬은 없어"

입력 2016-02-01 16:07 수정 2016-02-0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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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도맘 김미나 블로그)
(사진=도도맘 김미나 블로그)

도도맘 김미나가 자신의 블로그에 인터뷰 때 입었던 의상의 가격을 공개했다.

도도맘 김미나는 지난해 12월 8일 자신의 블로그에 ‘인터뷰 의상정보 간단히’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한 글에는 각종 매체와 6차례 인터뷰를 하면서 입은 의상의 가격을 공개했다.

김미나는 블로그에 “지면‧방송 통틀어 총 6차례 인터뷰만 했다”며 “(인터뷰때 입었던) 의상 정보 간단히”라며 자신이 입은 옷들을 소개했다.

먼저 여성중앙과의 잡지 인터뷰 때 착용한 발망 재킷은 350만원이라고 공개하며, 이와 관련된 사진을 추가로 올렸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와 팟캐스트 당시 입었던 코트도 프라다 제품으로 400만원대라고 전했다.

이어 티비조선 뉴스판에서 입었던 코트의 브랜드를 소개하며 250만원대라고 적었다.

MBN 뉴스앤이슈 인터뷰 때는 80만원대 재킷을, 티비조선 인터뷰 녹화 당시에는 200만원대 의상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입은 원피스는 100만원대이며, 공중파 TV 출연 당시 입었던 옷은 600만원대라며 상세하게 블로그에 기재했다.

글의 말미에 도도맘 김미나는 “인터뷰시 상의만 총 2000만원어치 입었다”며 “협찬은 없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도도맘 김미나는 “총 6차례 인터뷰를 했다”고 주장했지만, 그가 공개한 의상은 총 7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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