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올해 2년 연속 흑자달성해 워크아웃 졸업" 목표 제시

입력 2016-02-01 14: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동아건설은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충남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경영정상화를 향한 ‘사업계획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회사 이인찬 사장이 목표달성을 향한 ‘전력질주 출정식’을 갖고 깃발을 흔들고 있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충남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경영정상화를 향한 ‘사업계획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회사 이인찬 사장이 목표달성을 향한 ‘전력질주 출정식’을 갖고 깃발을 흔들고 있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달 29일과 30일 이틀간 충남 예산에 소재한 덕산리솜스파캐슬에서 현장직원을 포함한 전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사업계획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갖고 경영정상화를 향한 결의를 다졌다.

회사는 이날 행사에서 올해를 2년 연속 흑자경영 달성을 향한 '전력질주의 해'로 선포하고 각 본부별 사업계획에 따라 올해 목표한 수주액 6000억원을 차질 없이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우수사원 포상, 결의다짐 퍼포먼스, 신동아 퀴즈쇼, 초청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인찬 대표이사는 대회사를 통해 "지난 해에 회사는 워크아웃에 돌입한 이후 처음으로 흑자경영을 실현했다"며 "모든 임직원이 한 가족처럼 똘똘 뭉쳐 올해 2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하자"고 말했다.

한편 신동아건설은 올해 워크아웃 졸업을 목표로 수주 6000억원, 매출 4800억원 등 지난 해와 비슷한 수준의 사업계획을 세운 바 있다. 회사는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올 상반기 세종시 3-2생활권 M1블록(세종시 이주민 아파트)과 하반기 4-1생활권 P1구역(세종 캐슬앤파밀리에 2차)에서의 주택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178,000
    • -1.06%
    • 이더리움
    • 3,077,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421,400
    • -0.43%
    • 리플
    • 789
    • +2.87%
    • 솔라나
    • 176,500
    • +0.11%
    • 에이다
    • 448
    • -0.88%
    • 이오스
    • 640
    • -0.93%
    • 트론
    • 201
    • +0.5%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0.65%
    • 체인링크
    • 14,150
    • -1.6%
    • 샌드박스
    • 328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