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희순, 박예진 (뉴시스)
박희순 측이 2세 계획에 말을 아꼈다.
27일 배우 박희순 소속사 측은 "박희순과 박예진이 지난 해 6월,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박예진 씨 임신으로 혼인신고한 것은 절대 아니다"라며 "2세 계획 역시 말씀드릴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관계자는 "정식 결혼식은 당시 서로의 일 스케줄 조율의 어려움으로 인해 뒤로 미뤘고 아직 언제 올릴 지는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은 상태이며 현재 행복한 신혼 생활 중"이라고 설명했다. 측근에 의하면 두 사람은 따듯한 봄에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2011년 3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후 5년간 공개 연애를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