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시가총액 7개월 만에 ‘반토막’…일본 GDP만큼 사라져

입력 2016-01-27 0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증시가 올 들어 연일 가파르게 하락한 끝에 시가총액이 결국 7개월 만에 반토막 났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26일(현지시간) 전일 대비 6.4% 급락한 2749.79로 지난 2014년 12월 이후 13개월 만에 최저치로 추락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증시 시총은 정점을 찍었던 지난해 6월 14일의 10조499억9000만 달러에서 25일 기준 5조6765억4000만 달러로 무려 절반으로 줄었다.

7개월 만에 중국증시에서 증발한 시총은 4조3734억5000만 달러(약 5270조원)로, 이는 지난 2014년 일본 국내총생산(GDP) 4조7795억 달러에 육박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연준, 기준금리 0.5%p 인하...연내 추가 인하도 예고
  • '수도권 철도 지하화' 경쟁 뜨겁다는데…부동산 시장은 '냉랭' [가보니]
  • 2부리그 코번트리에 진땀승…'손흥민 교체 출전' 토트넘, 카라바오컵 16강행
  • 단독 기후동행카드 협약 맺은 지 오랜데…7곳 중 4곳은 아직 ‘이용 불가’
  • 연휴 마친 뒤 회복한 비트코인, 6만1000달러 선 돌파 [Bit코인]
  • 금융당국이 부추긴 이자장사 덕? 은행들 '대출'로 실적 잔치 벌이나
  • 과즙세연에 '좋아요' 누른 스타강사는 정승제…"실수로 눌러" 해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9.19 12: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250,000
    • +2.26%
    • 이더리움
    • 3,220,000
    • +2.52%
    • 비트코인 캐시
    • 459,400
    • +8.32%
    • 리플
    • 785
    • +0.38%
    • 솔라나
    • 184,600
    • +4.06%
    • 에이다
    • 468
    • +3.31%
    • 이오스
    • 666
    • +2.62%
    • 트론
    • 200
    • -0.99%
    • 스텔라루멘
    • 130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900
    • +2.77%
    • 체인링크
    • 14,780
    • +3.07%
    • 샌드박스
    • 352
    • +2.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