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쯔위 입장 발표, 회사 강요 없었다"

입력 2016-01-18 14:08 수정 2016-01-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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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net  방송 캡쳐)
(출처=Mnet 방송 캡쳐)

최근 불거진 쯔위의 입장 발표 논란에 대해 JYP엔터테인먼트가 일부 오해가 있다고 해명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8일 "쯔위의 입장 발표는 쯔위가 미성년자이므로 처음부터 부모님과 함께 상의했고, 회사는 부모가 한국에 들어오실 때까지 기다렸다"며 "한 개인의 신념은 회사가 강요할 수도, 해서도 안되는 일이며 이와 같은 일은 전혀 없었다"고 억울한 반응을 내비쳤다.

이어 "쯔위의 부모님이 한국에 들어오셔서 쯔위와 함께 상의하신 후 최종 결정을 내리셨고 입장 발표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쯔위가 계속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만큼 쯔위와 쯔위 부모님은 이 일이 어서 진정되길 바라는 마음이고,(앞으로도) 쯔위를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쯔위는 지난해 11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태극기와 대만기를 흔든 것이 대만 독립을 부추긴다며 중국 국민의 분노를 일으켰다. 이후 쯔위와 JYP의 수장 박진영이 공개 사과로 일단락된 듯 보였지만, 중국 국민 뿐만 아니라 대만 국민들도 반감을 가지면서 사태가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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