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스페인 ‘레알’ㆍ‘AT 마드리드’에 ‘선수 등록 금지’ 징계

입력 2016-01-1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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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 (뉴시스)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 (뉴시스)

국제축구연맹(FIFA)이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1년간 선수 등록 금지 징계를 내렸다.

FIFA는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선수 등록 금지 징계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각각 2005년과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여러 차례 ‘18세 미만 선수의 이적 금지’ 조항을 어긴 사실이 적발됐다. FIFA는 이를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으며, 바르셀로나도 이 조항을 위반해 선수 영입 금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이로써 두 팀은 2016년 여름 이적시장과 2017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선수를 영입할 수 없게 됐다. 지네딘 지단 감독이 새롭게 사령탑에 오른 레알 마드리드는 선수단 구성에 차질을 빚게 됐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전력 개편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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