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슈가맨' 강성, 이혼 관련 소문 해명 "법적‧도덕적 잘못 無"

입력 2015-12-23 14: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강성 인스타그램)
(사진=강성 인스타그램)

‘슈가맨’ 강성이 이혼과 관련한 소문에 입장을 밝혔다.

23일 강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혼에 대한 글을 남겼다.

강성은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방송 이후 예상치 못한 반응에 당황했는지 “갑작스러운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몇 가지 말도 안 되는 말들이 돌아 직접 글을 올리게 됐다”라고 글을 쓴 이유를 설명했다. 강성은 “혹시 오해하시고 잘못 알고 계시는 몇몇 분들을 위해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다시 꺼내게 됩니다”라며 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강성은 “우선 이름이 거론되고 계신 분께 죄송하다”며 “바람이나 그런 말은 전처도 글을 올렸지만 둘 다 가당치도 않은 말이라 설명할 생각도 못 했네요”라며 떠돌던 소문에 대해 일축했다.

강성은 이어 “말 그대로 저희는 서로 장기간의 대화와 합의 끝에 이혼이라는 결정을 하게 된 것이고 거기에 대해 그 어떤 서로 간의 법적 도덕적 잘못도 하지 않았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관심이 워낙 갑작스러운 것이라 여러 말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 심해지면 조치를 취하게 될 것 같기도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강성은 방송인 이슬비와 결혼 4년 만인 지난 9월 합의 이혼했다.

[전문]

안녕하세요 강성입니다 우선 갑작스러운 많은 관심 감사드리구요. 몇가지 말도안되는 말들이 돌아 제가 직접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이런글을 올리는것도 사실은 웃길수도있지만 혹시 오해하시고 잘못알고계시는 몇몇분들을 위해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다시 꺼내게 됩니다.

우선 이름이 거론되고 계시는 분께 죄송하게도 누군지도 저는 모르고있구요^^..바람이나 그런말은 전처도 글을 올렸지만 둘다 가당치도 않은 말이라 설명할 생각도 못했었네요.

말 그대로 저희는 서로 장기간의 대화와 합의끝에 이혼이라는 결정을 하게된것이고 거기에대해 그 어떤 서로간의 법적 도덕적 잘못도 하지않았습니다.

이번 관심이 워낙 갑작스러운것이라 여러 말들이 나오고 있는것같은데..심해지면 조치를 취하게 될것같기도 합니다.

관심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행복한 한해를 마무리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강성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록도 에드워드 리도 합류…‘냉부해2’가 기대되는 이유 [해시태그]
  • "찐 팬은 아닌데, 앨범은 샀어요!"…요즘 아이돌 앨범, 이렇게 나옵니다 [솔드아웃]
  • 연준, 트럼프 당선에 금리 인하 늦출까…월가 반응은
  • 가계 이어 기업도 돈 빌리기 어려워진다
  • 문제작 '참교육' 뭐길래?…김남길, 출연설에 "검토할 여력 없어" 선 긋기
  • 美 유튜버 소말리, ‘소녀상 모욕’ 사과…진정성은 의문
  •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 창원지검 출석…“경솔한 언행으로 죄송”
  • 지디도 탄 '사이버트럭'…사고 사진을 머스크가 공유한 이유?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592,000
    • +1.87%
    • 이더리움
    • 4,151,000
    • +3.78%
    • 비트코인 캐시
    • 522,500
    • +0.48%
    • 리플
    • 765
    • +0.66%
    • 솔라나
    • 278,600
    • +2.54%
    • 에이다
    • 606
    • +6.13%
    • 이오스
    • 658
    • +2.97%
    • 트론
    • 224
    • +1.36%
    • 스텔라루멘
    • 141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2,400
    • +1.9%
    • 체인링크
    • 18,720
    • +7.83%
    • 샌드박스
    • 363
    • +3.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