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연인’ 동 시간대 시청률 꼴찌로 출발…‘돌아온 황금복’ 1위

입력 2015-12-0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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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포스터 (사진제공=MBC)
▲‘최고의 연인’ 포스터 (사진제공=MBC)

‘최고의 연인’이 동 시간대 시청률 꼴찌를 기록하며 출발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은 시청률 7.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위대한 조강지처’ 최종회가 기록한 시청률 12.4%보다 4.8%P 하락한 수치이며, ‘위대한 조강지처’가 첫 회 기록한 시청률 8.5%보다도 0.9%P 낮은 수치다.

이날 ‘최고의 연인’에서는 한아름(강민경 분)이 수습 디자이너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아름은 유명 디자이너 고흥자(변정수 분) 밑에서 월 30만원이라는 ‘열정페이’를 받고 친구이자 고흥자의 딸인 강세란(김유미 분)과 함께 일했다. 고흥자에게 온갖 구박을 받지만 그는 유명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꿈을 놓지 않기 위해 열심히 일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은 17.6%, KBS 2TV 일일드라마 ’다 잘 될거야’는 1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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