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신은경, 장희진과 모녀관계 밝혀져...반전 마무리

입력 2015-12-03 23:12 수정 2015-12-14 14: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마지막회에서 신은경과 장희진의 모녀관계가 밝혀지며 반전 전개가 이어졌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마지막회에서는 김혜진(장희진 분)의 살인미수범으로 체포된 윤지숙(신은경 분)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혜진은 윤지숙에게 "당신한테 태어나서 미안하다. 당신한테 괴물이라서"라며 "그냥 외로웠다. 나 혼자만 숨을 쉬는 것 같아 너무 서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김혜진은 "엄마를 보면 좀 낫지 않을까 생각했다 이제 안다. 그거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 미안하다. 당신한테 태어나서. 당신한테 괴물이라서. 안녕, 엄마"라고 이별을 고했다.

윤지숙의 말을 들은 한소윤(문근영 분)은 "언니의 그 말을 듣고 신장 이식을 해주겠다고 한거냐"고 물었고 윤지숙은 "받아줄 수 없어도 살려줄 수는 있지않나 생각했다"고 눈물을 흘렸다.

이에 한소윤은 "우리 언니 괴물 아니다. 우리 엄마, 아빠의 딸이고 내 언니다"라고 눈물을 흘렸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평화로운 마을에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293,000
    • +2.96%
    • 이더리움
    • 3,119,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427,400
    • +4.6%
    • 리플
    • 721
    • +1.26%
    • 솔라나
    • 174,600
    • +0.98%
    • 에이다
    • 465
    • +2.88%
    • 이오스
    • 656
    • +4.79%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5
    • +4.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50
    • +3.96%
    • 체인링크
    • 14,110
    • +1.73%
    • 샌드박스
    • 341
    • +4.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