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日도쿄 야스쿠니 신사에 폭발 사고

입력 2015-11-23 11:51 수정 2015-11-23 11: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3일 오전 일본 도쿄 지요다 소재 야스쿠니 신사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지난 18일 추계 예대제(가을제사)를 진행하고 있는 야스쿠니 신사의 모습. (연합뉴스)
▲23일 오전 일본 도쿄 지요다 소재 야스쿠니 신사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지난 18일 추계 예대제(가을제사)를 진행하고 있는 야스쿠니 신사의 모습. (연합뉴스)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일본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도쿄 지요다(千代田)구 소재 야스쿠니 신사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 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도쿄 소방청 등에 의하면 오전 10시께 야스쿠니 신사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조사 결과 신사 남측 공중 화장실 천장과 내벽이 일부 불에 탔다. 이 사고로 인해 부상자는 없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야스쿠니 신사는 근대 일본이 일으킨 크고 작은 전쟁에서 숨진 사람들의 영령을 떠받드는 시설로,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을 포함해 246만6000여 명이 합사돼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록도 에드워드 리도 합류…‘냉부해2’가 기대되는 이유 [해시태그]
  • "찐 팬은 아닌데, 앨범은 샀어요!"…요즘 아이돌 앨범, 이렇게 나옵니다 [솔드아웃]
  • 연준, 트럼프 당선에 금리 인하 늦출까…월가 반응은
  • 가계 이어 기업도 돈 빌리기 어려워진다
  • 문제작 '참교육' 뭐길래?…김남길, 출연설에 "검토할 여력 없어" 선 긋기
  • 美 유튜버 소말리, ‘소녀상 모욕’ 사과…진정성은 의문
  •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 창원지검 출석…“경솔한 언행으로 죄송”
  • 지디도 탄 '사이버트럭'…사고 사진을 머스크가 공유한 이유?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790,000
    • +2.35%
    • 이더리움
    • 4,127,000
    • +3.77%
    • 비트코인 캐시
    • 526,500
    • +1.35%
    • 리플
    • 773
    • +1.44%
    • 솔라나
    • 278,900
    • +3.49%
    • 에이다
    • 620
    • +11.51%
    • 이오스
    • 663
    • +3.59%
    • 트론
    • 225
    • +1.81%
    • 스텔라루멘
    • 142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3,700
    • +3%
    • 체인링크
    • 19,200
    • +10.85%
    • 샌드박스
    • 369
    • +3.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