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아내 신혜정 둘째 임신 눈길 "첫째 태명은 복댕이…둘째는 또복이"

입력 2015-11-2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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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방송)
(사진=KBS2방송)

이대호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본격 협상에 나선 가운데 이대호의 아내 임신소식이 눈길을 모은다.

이대호는 지난 29일 일본시리즈 우승과 MVP 세리머니를 마친 뒤 "아들이래요"라며 아내 신혜정 씨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대호는 "태명을 '또복이'로 지었다. 첫째 태명이 '복댕이'는데 둘째가 생기고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겨 또 복이 온다고 해서 그렇게 지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준결승전에서 한국야구 대표팀이 세계 1위 일본에 4-3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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