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는 11일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을 방문해 ‘환동해·독도 아카데미’운영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환동해·독도 아카데미’는 독도 및 환동해지역에 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온라인 시민교양 프로그램으로서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과 농협이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다.
NH농협카드는 공익기금 조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은‘농협비씨 독도지킴이카드’를 통해 조성되었다.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환동해·독도 아카데미’에 대한 지원은 2013년에 이어 두 번째이며,
독도 및 환동해 지역의 역사, 문화, 경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온라인 강좌와 애니메이션 영상물을 제작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또한, 제작된 영상물은 경희대학교 홈페이지, 환동해·독도 아카데미 홈페이지, 유트브 채널 등을 통해 일반 대중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신응환 NH농협카드사장은 “NH농협카드는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독도 및 환동해 지역 전문가들이 보다 의미 있는 연구를 해나갈 수 있도록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