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손흥민 복귀’ 토트넘, J조 1위 올라…도르트문트ㆍ아우크스부르크 순위는?

입력 2015-11-0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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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UEFA 홈페이지)
(출처=UEFA 홈페이지)

토트넘이 안더레흐트를 꺾고 유로파리그 J조 1위가 됐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안더레흐트와 J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2-1 승리를 거둬 조 1위(승점 7점)로 올라섰다. 안더레흐트는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손흥민(23ㆍ토트넘 훗스퍼)은 유로파리그에서 토트넘 승리의 마스코트가 됐다. 앞서 손흥민은 9월 18일 카라바크와 조별리그 1차전 데뷔 경기에서 멀티골을 쏟아내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정규리그를 소화하다 족저근막염 부상을 입어 조별리그 2ㆍ3차전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빠진 상태에서 치른 2차전 AS 모나코와 경기에서 1-1로 비기고, 3차전 안더레흐트와 원정경기에서 1-2로 졌다. 결국 토트넘은 J조 3위까지 떨어지게 됐다. 하지만 이날 치러진 안더레흐트와 4차전 홈경기에서 손흥민이 복귀해 결승골 도움을 기록하며 복수에 성공했다.

AS 모나코는 카라바크와 1-1로 비겨 승점 6점으로 조 2위가 됐다. 카라바크(승점 4점)는 조 3위다.

이날 지동원(24ㆍ아우크스부르크) 역시 시즌 2호골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이날 홈구장 SGL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L조 조별리그 4차전 알크마르와 경기에서 4-1 승리를 거뒀다. 지동원의 쐐기골과 보바디야의 해트트릭이 빛났다. 구자철(26)은 후반전에 교체 투입됐고, 홍정호(26ㆍ이상 아우크스부르크)는 결장했다.

이로써 아우크스부르크는 승점 6점으로 조2위가 됐다. 이날 파르티잔을 5-1로 격파한 빌바오가 승점 9점으로 조 1위를 지켰다. 파르티잔(승점 6점)이 조 3위, 알크마르가 조 4위다.

박주호(28)는 출전하지 않았지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카빌라를 상대로 4-0 승리를 거두며 승점 10점으로 조 1위가 됐다. 이로써 무패행진을 이어간 도르트문트는 유로파리그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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