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윤종신 숨은 명곡 찾아낸 중식이ㆍ마틴스미스, 아쉬운 탈락 “내일부터 경제 살려볼게요”

입력 2015-11-0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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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중식이, 마틴스미스 (출처=엠넷 ‘슈퍼스타K7’ 방송화면 캡처 )
▲밴드 중식이, 마틴스미스 (출처=엠넷 ‘슈퍼스타K7’ 방송화면 캡처 )

‘슈퍼스타K7’ 톱3 결정전에서 밴드 중식이와 마틴스미스가 탈락했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7’에서는 톱3 결정전이 펼쳐졌다.

밴드 중식이는 윤종신의 ‘치과에서’를 열창했다. 심사위원 김범수는 88점, 성시경과 백지영은 92점, 윤종신은 95점을 줬다. 마틴스미스는 윤종신의 ‘러브스캐너’로 무대를 꾸몄다. 심사위원 김범수는 90점, 성시경 91점, 백지영 90점, 윤종신은 89점을 줬다.

결국 중식이와 마틴스미스는 윤종신의 숨은 명곡들을 자신들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호평받았지만 탈락을 피하지 못했다.

중식이는 “정말 여기서 편하게 쉴 수 있었다. 다시 내일부터 일을 열심히 해서 경제를 살려보겠다”고 재치있는 탈락 소감을 밝혔다. 또한 마틴스미스는 “‘슈퍼스타K’를 하면서 많은 꿈을 꿨다. 우리는 발전 가능성이 있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이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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