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개 여성친화도시, 여성일자리 창출사업 사례 공유한다

입력 2015-10-2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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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담당자 및 컨설턴트 워크숍’ 개최

▲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신태현 기자 (holjjak@))
▲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신태현 기자 (holjjak@))

여성가족부가 22일 오전 서울 은행회관에서 전국 57개 여성친화 지정도시 담당자와 중앙·권역별 컨설턴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일자리와 함께 하는 여성친화도시’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함께 참여해 여성친화도시의 여성일자리 창출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 달서구 여성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과 부산 사상구 여성친화기업 인증사업, 광주 광산구 삼삼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경기 시흥시 아동안전지도제작 사업 등 여성친화적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 사례들이 발표된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 수립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가도록 하는데 지방자치단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정책이다. 2009년 전북 익산시를 시작으로 현재 전국 57개 도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이기순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은 “남녀 모두에게 편리한 도시를 지향하는 여성친화도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역여성의 역량 강화와 이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사업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공공영역뿐 아니라 지역의 주민, 기업, 단체, 전문가 등의 유기적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여성 일자리사업 모델을 창출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57개 여성친화도시 간 네트워크가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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