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해당방송 캡처
암벽등반의 여제 김자인이 ‘런닝맨’에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윤박 박한별 스테파니 김자인 공승연 조이와 스페셜 게스트인 황석정 정경호가 출연해 짝꿍 레이스가 펼쳐졌다.
스포츠 클라이밍 세계 랭킹 1위로서 출연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김자인은 “학생 중에 유일하게 운동 선수”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짝꿍으로 하하를 택했다.
김자인은 도시락 식사에 이어 진행된 댄스 신고식을 치렀다. 그는 마지막 댄스 신고식 주자가 되자 뒷걸음질 치며 뒤로 물러나며 긴장감을 표했고 이어 가로등을 붙잡고 마치 암벽을 등반하듯 위로 올라가려 했다.
짝꿍 하하는 “그렇게까지 할 필요 없다”며 김자인 달랴며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