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자택 무단침입, 토니안도 피해…‘공포영화 한 장면’

입력 2015-09-30 19: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net 예능프로그램 ‘비틀즈 코드2’ 캡처)
(Mnet 예능프로그램 ‘비틀즈 코드2’ 캡처)

배우 조인성의 자택에 중국인 극성팬이 무단침입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과거 가수 토니안이 당한 비슷한 경험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토니안은 과거 케이블채널 Mnet 예능프로그램 ‘비틀즈 코드2’에 출연해 극성팬에게 스토킹 당한 일화를 털어놨다.

당시 토니안은 “H.O.T. 숙소 생활을 하던 시절 팬들이 현관문 렌즈를 깨고 멤버들이 목욕하는 모습을 보곤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어느 날 렌즈를 통해 밖을 보는데 투명해야 할 렌즈가 까맣더라”며 “알고 봤더니 숙소 안을 보고 있는 팬의 눈동자였던 것”이라고 밝혀 공포영화의 한 장면 같다는 반응을 자아냈다.

한편 30일 한 매체는 이날 오전 0시 20분쯤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조인성의 자택에 중국인 A씨(31)가 무단으로 침입해 경찰에 검거됐다고 보도했다.

송파경찰서 측에 따르면 A씨는 조인성의 자택에 무단침입해 조인성에게 나오라고 소리를 지르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조인성의 자택에 무단침입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네티즌은 “연예인 극성팬 정말 문제다”, “토니안 일화 정말 공포영화가 따로 없다”, “한밤 중에 몰래 들어왔다니 큰일 날뻔 했네”, “HOT 시절 사생팬들 만행보다 최근 아이돌 사생팬들 만행이 더 심각한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MZ가 칼퇴한다고요?…"부장님이 더 일찍 퇴근"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105,000
    • -1.37%
    • 이더리움
    • 3,616,000
    • -2.56%
    • 비트코인 캐시
    • 494,100
    • -3.02%
    • 리플
    • 738
    • -2.38%
    • 솔라나
    • 227,500
    • -0.48%
    • 에이다
    • 497
    • -0.4%
    • 이오스
    • 665
    • -2.49%
    • 트론
    • 219
    • +2.34%
    • 스텔라루멘
    • 131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250
    • -3.64%
    • 체인링크
    • 16,500
    • +1.73%
    • 샌드박스
    • 374
    • -4.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