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넛 '가가라이브', 공개하자마자 엠넷·올레뮤직 실시간 차트 1위 "틀린게 아니라 다른 것!"

입력 2015-09-08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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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넛 '가가라이브' 블랙넛 '가가라이브' 블랙넛 '가가라이브'

(출처=블랙넛 '가가라이브' 앨범 커버 사진)
(출처=블랙넛 '가가라이브' 앨범 커버 사진)

블랙넛이 신곡 '가가라이브'를 8일 0시 전격 공개한 가운데 오전 2시50분 현재 음원사이트 엠넷(Mnet)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블랙넛의 '가가라이브'는 19금 음반으로 분류됐음에도 불구하고 20대를 중심으로 많은 호응을 얻으며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오르고 있다.

블랙넛 '가가라이브'는 Mnet 외에도 올레뮤직에서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이 밖에 지니 실시간 차트 8위, 몽키3 뮤직 9위, 소리바다 8위, 멜론 4위 등 10위권 내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다만 블랙넛 '기가라이브'의 가사와 앨범 자켓 사진 등을 두고 많은 비판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지나치게 선정적인 가사와 욕설, 선정적인 자켓 이미지까지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은 "블랙넛이 틀린게 아니라 단지 조금 다른 것"이라며 "음악의 자유를 통해 사회를 비판하는 이런 모습을 애초에 선입견을 두고 바라보면 안된다"라며 블랙넛을 지지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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