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가장 응시하고 싶은 직무적성검사는 삼성 GSAT"

입력 2015-09-07 10: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하반기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많이 응시하고자 하는 직무적성검사로 삼성그룹의 GSAT가 꼽혔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지난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회원 827명을 대상으로 이메일 설문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가장 응시하고 싶은 직무적성검사는 삼성그룹의 GSAT(9.9%)였으며 SK그룹의 SKCT(8.8%)가 2위를 차지했다. 이어 LG그룹(82.%), CJ그룹(8.1%), 현대차그룹(7.4%) 순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직무적성검사 응시횟수는 ‘평균 2-3회’가 27%로 가장 많았다. 응시해 본 경험이 가장 많은 직무적성검사는 삼성그룹의 SSAT가 1위(26%), SK그룹의 SKCT가 2위(8%), CJ그룹의 CJ CAT이 3위(6%)를 차지했다. 특히 삼성그룹의 SSAT는 2회 이상 응시경험에서도 16%로 1위를 기록했다.

삼성그룹은 올해 하반기 공채부터 직무적성검사 명칭 뿐만 아니라 기존의 서류전형을 직무적합성평가로 바꿨다. 직무적합성평가를 통과하지 못하면 직무적성검사 시험을 응시할 수 없다.

이에 대한 취준생 22%는 ‘기업 입장에서는 수많은 지원자들이 몰리니 그럴만도 하다’고 답했으며, 20%는 ‘스펙이 아닌 직무역량 중심의 실무형 인재채용의 문화를 이끌 것이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직무적성 검사 대비용 교재를 만드는 판매업체들만 이득을 보게 될 것’(15%)이란 부정적인 의견도 있었다.

▲자료제공=인크루트
▲자료제공=인크루트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MZ가 칼퇴한다고요?…"부장님이 더 일찍 퇴근"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39,000
    • -1.35%
    • 이더리움
    • 3,598,000
    • -2.68%
    • 비트코인 캐시
    • 491,700
    • -2.73%
    • 리플
    • 734
    • -2.39%
    • 솔라나
    • 225,600
    • -0.57%
    • 에이다
    • 494
    • -0.6%
    • 이오스
    • 666
    • -2.2%
    • 트론
    • 220
    • +2.33%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000
    • -3.37%
    • 체인링크
    • 16,420
    • +1.17%
    • 샌드박스
    • 373
    • -4.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