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동욱, '후궁' 노출신 때문에 있던 식스팩도 없앴다…왜?

입력 2015-09-07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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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동욱

(출처=영화 '후궁' 스틸컷)
(출처=영화 '후궁' 스틸컷)

'복면가왕' 김동욱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복면가왕' 김동욱은 지난 2012년 영화 '후궁:제왕의 첩' 언론시사회에 당시 노출신에 대해 언급했다.

김동욱은 노출신에 대해 "온몸을 불살라 찍었던 신이다. 보시는 분들에게도 저희가 표현한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됐으면 좋겠다"면서 "그것이 노출신이 어떻게 보여질까 하는 마음보다 크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자신이 맡은 성원대군에 대해 "굉장히 불쌍하고 가여운 인물이다. 또한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 서투르기 때문에 더욱 고통을 받는 인물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작품 속 함께 호흡을 맞춘 조여정과 관련해 "저도 이번 작품을 굉장히 심혈을 기울이며 준비했고, 있던 식스팩도 없애기 위해 노력했다"라면서 "저와 김민준 둘 다 조여정 누나에게 고마워했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굉장히 예민할 수 있는 촬영을 여배우임에도 불구하고 편안하게 리드해주더라"라고 전했다.

한편 김동욱은 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광대승천 어릿광대'로 출연했으나 '금은방 나비부인'에 1라운드에서 패하며 자신의 정체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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