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고니' 피해… 경상자 1명·1만2000가구 정전

입력 2015-08-2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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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15호 태풍 '고니(GONI)'로 인해 경상자 1명이 발생하고 1만2000여 가구가 정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전날 오후 부산 진구에서 노후주택 벽체가 일부 파손되면서 경상자가 1명 발생해 입원 치료 중이다.

정전은 부산 706가구, 대구·경북 1만1879가구, 강원 210가구 등 모두 1만2795가구에서 발생했다.

강풍으로 인해 부산에서 버스승강장 유리가 파손됐으며, 신호등 1개소, 간판 1개소, 차량 1대도 파손됐다.

울산에서는 아파트 외벽 마감재 낙하와 아파트 창문 낙하로 인해 차량 2대가 파손됐다.

안전처는 피해 복구를 대부분 마쳤으며, 필요사항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풍 고니는 이날 오전 6시경 울릉도 북동쪽 약 220km 부근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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