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물 세례’ 이용규, 아들과 일상 보니 ‘훈훈’

입력 2015-08-23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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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물 세례’ 이용규, 아들과 일상 보니 ‘훈훈’

(출처=인스타그램)

경기 도중 오물을 뒤집어 썼다는 이용규(30·한화 이글스)의 훈훈한 사진이 화제다.

이용규의 배우자 유하나는 2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이용규는 아들에게 뽀뽀를 하며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부자간의 애틋한 모습이 네티즌의 마음을 흔들었다.

한편, 이용규는 22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출전했다. 이날 이용구가 KIA 타이거즈의 홈구장에서 몇몇 관중들에 의해 오물을 뒤집어 썼다는 이야기가 떠돌았다. 이 상황에 대해 KIA 관계자는 “외야 쪽에서 일부 관중이 이용규를 향해 욕설을 한 모양이다. 오물 같은 것은 던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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