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임직원과 자녀 29명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20일 통일안보 현장체험을 위해 판문점을방문했다. 사진제공 코스콤
코스콤(구 한국증권전산)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임직원 자녀들과 함께 우리나라 대표적 안보현장인 판문점 일대를 방문, 통일안보 교육 및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코스콤 임직원과 자녀들로 구성된 방문단 29명은 20일 오전 여의도 본사를 출발해 판문점, 제3땅굴 등을 돌며 분단의 현실과 북한의 실상을 둘러봤다.
이날 방문단은 파주 통일대교 남단을 거쳐 비무장지대인 공동경비구역(JSA), 도라전망대 등을 방문해 강 건너 북한을 바라봤다.
전대근 코스콤 전무이사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남북 분단의 현실과 통일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어린 자녀들을 초대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면서 “앞으로도 코스콤은 통일 대한민국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