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사진=강지영SNS)
강지영이 일본 영화 ‘암살교실’의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은 가운데 강지영의 일본 드라마 출연 모습이 눈길을 끈다.
강지영은 과거 자신의 SNS를 톨해 ‘민왕’(民王)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지영은 드라마 촬영 의상을 입고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해당 사진은 일본 드라마 '민왕'에서 일본인 역할을 맡은 강지영이 촬영장 사진을 공개한 것.
강지영은 팀 탈퇴 후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 중이다. 일본 드라마 ‘민왕’에서 한국 출신 연예인 중 최초로 일본인 역할을 맡게 됐다.
당시 강지영은 “부담이 크다.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많았다”며 “과거에 일본인 역할을 한 한국인은 없었다. 큰 도전이다. 나에게 소중한 작품이 될 것”이라고 자랑스러운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17일 오전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일본영화 ‘암살교실’에 출연한 전 카라 멤버 강지영의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그동안 일본에서 활동해 온 강지영은 자신의 스크린 데뷔작 '암살교실'로 걸그룹 카라 탈퇴 후 약 1년 만에 국내 공식석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