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동생 죽음과 부모 이혼 '안타까운 가정사'...중국서 회당 1억, 여신 대접까지

입력 2015-08-1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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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배우 추자현 (출처=SBS 스페셜 방송화면 캡처 )

배우 홍수아가 추자현의 중국 드라마 출연료를 언급한 가운데 추자현의 가족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추자현은 과거 중국 장쑤위성TV '명성도아가'에 출연해 어린 시절 동생의 죽음과 부모의 이혼을 털어놓았다.

당시 농촌에서 가상 시집 체험을 한 추자현은 가상 시어머니와 이야기하던 중 "부모님이 이혼해 아버지는 10년 전 재혼했다"라며 "기억이 안나지만 어린 시절에 여동생이 물에 빠져 죽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추자현은 가족과의 갈등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추자현은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실검녀 특집 미녀는 괴로워' 편에서 배우 홍수아의 언급으로 화제가 됐다. 홍수아는 중국에서 추자현의 인기가 많다고 전하며 "추자현이 회당 1억 정도 받는다. 추자현에 비하면 저는 아직 아기다. 추자현은 정말 중국에서 톱이다. 여신이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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