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휴가철 요금소 여직원에 폭언·성희롱… CCTV로 찍어!

입력 2015-08-03 1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름휴가가 절정에 달하면서 고속도로 요금소 직원들이 업무상 과로뿐 아니라 마음고생까지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요금소 여직원 10명 중 6명이 성희롱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요금소 앞에서 지갑에서 돈을 꺼내다 바지 지퍼를 내린 채 성희롱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왜 이 줄만 느리냐” “왜 쳐다보지 않느냐”며 요금소 직원에게 폭언을 일삼는 이도 있었다. 온라인에는 “저런 거 CCTV에 찍히면 봐주지 말고 바로바로 고소해야 해”, “일자리 줄어들더라도 전자결제로 바꾸고 CCTV나 대폭 달았으면 좋겠다”, “바지 내리고 있는 거 보면 바로 사진 찍어서 집으로 사진과 함께 과태료 안내장 보내라. 온 가족이 다 보게”, “요금소에 1000원 낸다고 직원도 1000원짜리로 보지 말았으면 좋겠다. 차 세워서 요금도 손에 건네줘라”, “고속도로 요금소 성희롱 줄이려면 남직원 배치를 늘리는 게 답일 듯”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롤 프로리그 이적시장, 한국 선수들의 ‘컴백홈’ 러시 시작될까 [딥인더게임]
  • 챗GPT, 1시간 만에 대규모 접속 장애 복구…오픈AI "원인 조사 중"
  • 최강록도 에드워드 리도 합류…‘냉부해2’가 기대되는 이유 [해시태그]
  • "찐 팬은 아닌데, 앨범은 샀어요!"…요즘 아이돌 앨범, 이렇게 나옵니다 [솔드아웃]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EU 승인 임박…연내 합병 가시화
  • 북한, GPS 교란 도발…선박ㆍ항공기 등 운항장애
  • '트럼프 효과 지속'…비트코인 사상 첫 7만7000달러 돌파
  • 더위에 한 박자 늦은 단풍…도심에서 즐겨볼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345,000
    • -0.21%
    • 이더리움
    • 4,234,000
    • +3.93%
    • 비트코인 캐시
    • 529,500
    • +2.02%
    • 리플
    • 766
    • +0.39%
    • 솔라나
    • 276,200
    • -0.54%
    • 에이다
    • 613
    • -1.76%
    • 이오스
    • 654
    • +0.77%
    • 트론
    • 224
    • -0.44%
    • 스텔라루멘
    • 140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2,450
    • +0.35%
    • 체인링크
    • 18,730
    • +1.35%
    • 샌드박스
    • 366
    • +1.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