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김주하 앵커 겸 특임이사는 16일 서울 중구 퇴계로 MBN 사옥에 ‘MBN 뉴스8’ 첫 방송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김주하 앵커는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JTBC ‘뉴스룸’과 동시간대 방송에 대해 “같은 시간대에 뉴스를 하게 되서 경쟁을 시킨다는 것 자체가 부담이다. 처음에는 영광이라고 생각했지만 손석희 선배가 언짢을 것 같다. 내가 따라하기에 급급할 듯하다”고 털어놨다.
김주하 앵커는 MBN 메인 뉴스인 평일 오후 ‘MBN 뉴스8’ 앵커를 맡아 오는 20일부터 이끌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