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은혜했던 그녀가 거리에...이준기, 120년만에 만난 김소은에 애절한 눈빛

입력 2015-07-15 14: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사진= MBC )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가 120년만에 김소은을 보고 애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15일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측은 김성열(이준기)이 죽은 정인 이명희(김소은)와 똑같은 외모의 규수 최혜령(김소은)을 마주하는 모습이 담긴 스킬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혜령은 쓰개치마를 쓰고 도도하게 저잣거리를 걷고 있다. 입술을 꾹 다물고 차가운 무표정으로 걷는 모습이 명희가 아닌 혜령임이 분명하다.

성열은 120년 전 명희가 자신을 살리고 죽음을 택한 것에 대한 죄책감을 지니고 귀(이수혁)에게 복수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120년 전 죽은 정인과 똑같은 외모를 가진 혜령의 등장에 성열은 혼란다. 결국 그는 혜령을 잡아 세운다. 그는 바닥에 주저 앉은 상황에서도 혜령에 대한 시선을 놓치지 않고 있다.

성열과 혜령의 만남은 우연일까.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는 1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밸류업 가로막고 투자자 울리는 5%룰[5%룰의 딜레마①]
  • 이나은 '멤버 왕따 의혹'도 파묘…쏟아지는 '무결론'에 대중 한숨만 깊어진다 [이슈크래커]
  • '추석 연휴 끝' 명절 스트레스 해소법은 "남편과 시댁 험담" [데이터클립]
  • 비교적 낮은 금리로 전세 대출받자…'청년전용 버팀목전세자금' [십분청년백서]
  • “성공적 완수 확신…”대통령까지 세일즈 나선 원전에 관련주 다시 꿈틀
  • '수도권 철도 지하화' 경쟁 뜨겁다는데…부동산 시장은 '냉랭' [가보니]
  • 미국 긴축시계 멈췄다…韓증시 ‘수익률 꼴지’ 탈출 가능성은[美 빅컷과 경기불안]
  • 오늘의 상승종목

  • 09.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475,000
    • +3.52%
    • 이더리움
    • 3,248,000
    • +4.74%
    • 비트코인 캐시
    • 462,200
    • +10.23%
    • 리플
    • 781
    • +1.43%
    • 솔라나
    • 185,400
    • +6.37%
    • 에이다
    • 464
    • +4.04%
    • 이오스
    • 665
    • +4.23%
    • 트론
    • 202
    • +0%
    • 스텔라루멘
    • 128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000
    • +5.52%
    • 체인링크
    • 14,970
    • +6.25%
    • 샌드박스
    • 351
    • +5.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