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테바글로벌과 업무협약… 中 진출 유아용품 중기 지원

입력 2015-07-15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소기업진흥공단은 15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중국내 유아용품 전문 유통기업인 테바글로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유아용품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테바글로벌은 중국 최초의 수입 유아용품 포털 플랫폼인 ‘맘스베베닷컴'을 운영하는 한·중 합자기업이다. 국내 120개여개 기업 200여개 브랜드와 독일, 호주 등 세계 10여개국의 수입 유아용품 1만여종이 입점해 있다.

중진공은 테바글로벌의 맘스베베닷컴과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활용해 중국시장 유통망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신상품 발굴과 상품 데이터베이스(DB) 교환, 사업설명회를 공동 추진한다.

중진공 임성순 마케팅사업처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유아용품 제조 중소기업들의 중국시장 접근성이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지 유통 채널과 적극 협력해 우리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아이브, 美 롤라팔루자 신고식 '성공적'…밴드 라이브로 팔색조 무대 완성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900,000
    • -2.25%
    • 이더리움
    • 4,068,000
    • -3.14%
    • 비트코인 캐시
    • 495,400
    • -7.49%
    • 리플
    • 769
    • -4.59%
    • 솔라나
    • 197,600
    • -7.49%
    • 에이다
    • 502
    • -3.09%
    • 이오스
    • 710
    • -2.74%
    • 트론
    • 180
    • +2.27%
    • 스텔라루멘
    • 129
    • -3.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250
    • -4.44%
    • 체인링크
    • 16,230
    • -4.36%
    • 샌드박스
    • 385
    • -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