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주가가 시내 면세점 신규 진출 호재에 강세다.
13일 오전 9시3분 현재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전 거래일보다 29.49% 오른 1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0일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인천공항세관에서 서울시내 2개 대기업 면세점 신규 사업자로 HDC신라와 한화갤러리아를 선정했다.
KB투자증권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에 대해 시내 면세점 신규 진출로 중장기 지속 성장 가능한 면세점 사업자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양지혜 연구원은 “이번 면세점 선정으로 성장성이 높은 면세채널의 실적 기여도가 크게 높아지면서 밸류에이션이 레벨 업 될 전망”이라며 “보수적으로 평당 매출액은 호텔신라의 50% 수준, 영업이익률은 5% 가정 시 연간 매출액 5940억원, 영업이익297억원을 추가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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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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