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화정' 서강준, 갈수록 깊어지는 사랑...이연희와 첫키스 "눈물샘 자극할 것"

입력 2015-07-0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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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화정 서강준, 월화드라마 화정 서강준

▲월화드라마 화정(사진=김종학 프로덕션 )

월화드라마 '화정' 서강준과 이연희가 첫 키스를 나눈다.

6일 MBC 월화드라마 '화정' 제작진은 정명(이연희)과 주원(서강준)이 위태로운 전쟁터 한복판에서 입맞춤을 나누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광해(차승원)는 계속되는 명나라 파병에 대한 압박을 버티지 못하고 결국 명과 후금의 전투에 조선의 군사를 파병했다. 화기도감에 몸을 담고 있는 정명공주(이연희) 역시 주변의 반대를 무릅쓰고 파병에 가담했다.

극 말미에는 명나라가 조선의 조총부대를 선봉에 세워 총알받이로 쓰려 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예측불가 전개 속에 긴장감이 극으로 치달은 상황.

특히 제작진은 이런 전쟁터 한가운데에서 키스를 나누는 정명과 주원의 모습을 공개했다. 위태로운 전쟁터에서 펼쳐진 정명과 주원의 사랑이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제작사는 "정명과 주원이 역사적인 첫 키스를 나누게 될 예정"이라며 "정명과 주원이 전쟁터라는 위험천만한 상황에 함께 놓인 만큼, 서로를 향한 두 사람의 마음 역시 갈수록 깊어질 것이다. 두 사람의 안타까운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한 회가 될 것이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화정 서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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