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경, 복면가왕 사모님의 정체… 강변가요제 대상 출신 "살아있네"

입력 2015-06-28 19:44 수정 2015-06-28 2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MBC 일밤-복면가왕

'복면가왕' 사모님의 정체가 배우 문희경으로 밝혀졌다.

2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사모님은 쇼핑중'과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의 1라운드 네 번째 대결이 방영됐다.

이날 '사모님'과 '낭만자객'은 한영애의 '누구 없소'를 선곡, 완벽한 하모니를 선사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낭만자객'이 승리했으며 '사모님'은 솔로곡 무대를 위해 준비한 알리의 '365일'을 열창하며 가면을 벗었다.

가면을 벗은 '사모님'의 정체는 1987년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배우 문희경이었다.

문희경은 "가수가 되기 위해 바쳤던 열정을 다시 한번 느꼈다. 꿈꾸고 도전하는 건 늘 아름답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내가 다시 노래할 수 있으리라곤 생각 못했는데 가슴이 벅차고 뜨겁다"며 "노래를 너무 오랫동안 안 했지만 '복면가왕'을 준비하면서 발성과 호흡을 체크하고 연습하다보니 또다른 열정이 생기더라. 이 무대를 즐기고 저 여가수와 멋지게 듀엣 무대를 장식하는 게 목표였다"고 덧붙였다.

복면가왕 문희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문희경 대박이다", "문희경 반전매력", "복면가왕 문희경 살아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밸류업 가로막고 투자자 울리는 5%룰[5%룰의 딜레마①]
  • 이나은 '멤버 왕따 의혹'도 파묘…쏟아지는 '무결론'에 대중 한숨만 깊어진다 [이슈크래커]
  • '추석 연휴 끝' 명절 스트레스 해소법은 "남편과 시댁 험담" [데이터클립]
  • 비교적 낮은 금리로 전세 대출받자…'청년전용 버팀목전세자금' [십분청년백서]
  • “성공적 완수 확신…”대통령까지 세일즈 나선 원전에 관련주 다시 꿈틀
  • '수도권 철도 지하화' 경쟁 뜨겁다는데…부동산 시장은 '냉랭' [가보니]
  • 미국 긴축시계 멈췄다…韓증시 ‘수익률 꼴지’ 탈출 가능성은[美 빅컷과 경기불안]
  • 오늘의 상승종목

  • 09.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798,000
    • +5.11%
    • 이더리움
    • 3,290,000
    • +5.96%
    • 비트코인 캐시
    • 458,200
    • +9.67%
    • 리플
    • 789
    • +2.73%
    • 솔라나
    • 190,800
    • +9.78%
    • 에이다
    • 474
    • +6.04%
    • 이오스
    • 684
    • +7.21%
    • 트론
    • 201
    • +0%
    • 스텔라루멘
    • 130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700
    • +6.74%
    • 체인링크
    • 15,090
    • +7.25%
    • 샌드박스
    • 358
    • +8.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