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금융감독원 제공)
금융감독원은 은퇴 후 노년기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제5권(은퇴기 편) 노후를 건강하고 따뜻하게’를 발간함으로써 ‘생애주기별 금융생활 가이드북’ 시리즈를 완간했다고 28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 2013년 7월부터 ‘생애주기별 금융생활 가이드북’ 시리즈 발간을 추진해 제4권까지 발간한 바 있다. 해당 가이드북은 성인에 대한 생애주기를 5단계로 나누고 각 단계별로 금융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이번에 발간한 ‘제 5권 은퇴기 편’에는 은퇴생활 재무설계를 위한 자산, 부채 점검과 은퇴 후 소득확보 방법, 노후자금 관리시의 유의사항 등이 담겨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번 발간한 ‘은퇴기 편’이 노년기의 안정된 금융생활 영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로써 우리나라 모든 성인층에 대해 각 계층별로 생애주기별 재무목표에 부합하는 금융학습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금감원은 이 책자를 노인종합복지관과 여성단체, 국공립 도서관 및 기타 공공기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