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아쉬운 무안타에 타율 0.241…텍사스, 캔사스시티 로얄스에 3-4 패

입력 2015-06-08 07: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추신수. (연합뉴스)

추신수(33ㆍ텍사스 레인저스)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미국 메이저리그 캔사스시티 로얄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41로 떨어졌다.

1회 첫 타석에서 추신수는 제레미 거스리(36)의 79마일(127㎞) 커브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삼진으로 물러났다. 87마일(140㎞) 체인지업에 배트가 나갔다. 0-3으로 뒤진 6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추신수는 93마일(150㎞) 초구 싱커를 때려냈지만 높이 뜬 공은 아쉽게 좌익수 글러브로 빨려들어 갔다.

마지막 타석에서 기회가 왔다. 8회 3-3 동점 상황에서 추신수는 웨이드 데이비스(30)의 96마일(154㎞) 패스트볼을 받아쳤다. 그러나 타구는 좀처럼 뻗지 못하고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텍사스는 8회 살바토레 페레스에게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허용해 3-4로 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밸류업 가로막고 투자자 울리는 5%룰[5%룰의 딜레마①]
  • 이나은 '멤버 왕따 의혹'도 파묘…쏟아지는 '무결론'에 대중 한숨만 깊어진다 [이슈크래커]
  • '추석 연휴 끝' 명절 스트레스 해소법은 "남편과 시댁 험담" [데이터클립]
  • 비교적 낮은 금리로 전세 대출받자…'청년전용 버팀목전세자금' [십분청년백서]
  • “성공적 완수 확신…”대통령까지 세일즈 나선 원전에 관련주 다시 꿈틀
  • '수도권 철도 지하화' 경쟁 뜨겁다는데…부동산 시장은 '냉랭' [가보니]
  • 미국 긴축시계 멈췄다…韓증시 ‘수익률 꼴지’ 탈출 가능성은[美 빅컷과 경기불안]
  • 오늘의 상승종목

  • 09.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652,000
    • +4.68%
    • 이더리움
    • 3,284,000
    • +5.59%
    • 비트코인 캐시
    • 457,300
    • +9.17%
    • 리플
    • 788
    • +2.6%
    • 솔라나
    • 190,500
    • +9.48%
    • 에이다
    • 472
    • +5.83%
    • 이오스
    • 683
    • +7.22%
    • 트론
    • 201
    • +0%
    • 스텔라루멘
    • 130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700
    • +6.74%
    • 체인링크
    • 15,090
    • +7.63%
    • 샌드박스
    • 358
    • +8.81%
* 24시간 변동률 기준